안녕하세요,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담당자 전담 사회복지사 김옥자입니다.
이번 사회관계 향상프로그램은 외출의 어려움으로 실내 생활만 하는 대상자들에게 외부활동에 대한 접촉기회를 제공하고 대상자들의 답답함과 심리적 불안을 잠재우고 문화체험을 통해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 및 자기개발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키고자 진행 되었습니다.
이번 요리프로그램은 배불리 먹어 보는 것이 소원이었고
최고였던 시절과 달리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
요리과정을 선택하여 진행 되었습니다.
요리의 특성과 요리 유래를 들으면서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들으며 "아!~ 그렇구나" 하며 몰랐던
부분에 대해 고개를 끄덕이며 호응을 해주시며, 금방 듣고도 잊어버리는 나이기는 하지만 이렇게
새로운 경험을 통해 현재 행복한 순간에 오래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셨다.
요리를 만들고 사진 찍는 어르신은 "나에게 선물한 느낌이다" 며,
"앞으로의 날들이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" 라는 표현을 하셨다.
어르신들 늘 행복한 날 보내세요. ~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