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, 선배시민지원팀 김미나 사회복지사입니다.
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지원 받아 운영하고 있는
일단하소!(일생에 단 한 번뿐인 하늘소풍)가 어느덧 사업 중반에 다다라
8월 31일(수/09:00~15:00) 체험학습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.
체험학습 전 , '사전장례의향서'도 한 번 작성해보고 서로 나눠 보고
관장님 인사 말씀을 끝으로 참여자 어르신 8분과 함께 예아리박물관으로 출발하였습니다.
'예아리박물관'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(가나, 일본, 인도네시아 등)의
전통 장례 관련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, 우리나라에 유일무이한 박물관입니다.
'장례 문화'를 접하기 위해 체험 학습을 간다는 이야기만으로도 마음이 무거우실 수 있을 거 같아
사전에 부탁드려 예아리박물관장님께서 직접 박물관 안내를 해주셨습니다.
소감 나누기 시간 어느 어르신께서
'장례 문화를 체험하러 간다고 했을 때, 사실 좀 마음이 별로였는데.
여기 와서 보니까~ 이렇게 알록달록 이쁜 관들도 있는 것도 처음 알았고, 너무 재미있었어~ '
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.
이번 체험학습을 위해 지원해주신 여러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
앞으로 남은 일단하소 4회기 교육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.